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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자기신체손해와 자동차상해 담보

간혹 자동차보험에서 자기 신체손해와 자동차상해 담보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두 담보는 엄연히 다른 것으로 사고를 처리하는 능력면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서로 정의하는 약관조차 다릅니다. 자기 신체사고는 보통약관에서 정의하고 있으며 자동차 상해는 특별약관에서 정의되고 있다.

이것은 아주 큰 차이를 만든다. 보통약관이란 시장의 안정과 소비자의 피해보상을 위하고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하여 금융감독원에서 만든 자동차 표준약관을 정의한다. 때문에 이는 전체 보험사가 내용이 같거나 비슷하다. 그런 이유로 자기 신체사고는 정해진 14등급의 기준에 따라 상해와 후유장해에 대한 보상이 지급된다. 그래서 내가 사용한 병원비와 금액적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특별 약관의 적용을 받는 자동차 상해는 보험에 가입한 금액 내에서 실제 병원비로 사용한 금액을 보상한다. 여기에 과실에 따른 차감이 있는 자기 신체손해 담보와 달리 차감액 없이 보상한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장점이 있다면 단점도 있는 법이다. 자동차 상해 담보의 보험료는 자기 신체사고 담보보다 훨씬 비싸다. 많이 받을 수 있는 만큼 내야 하는 것이다. 

두 담보 사이의 차이만 있는 것은 아니다 공통점도 물론 있다. 두 담보 모두 운전자의 부상에 대한 보상을 하고 있으며 운전 중에 날아온 낙하물이나 부유물에 충돌해서 폭발 또는 화재가 발생해 운전자가 다치거나 죽게 되어도 보상을 하고 있다. 

명심할 점은 자기 신체사고 담보는 정부에서 정한 등급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하므로 여러 사람이 차별 없이 적용받는다. 그러나 자동차상해 담보는 가입한 금액에 따라 보험금이 지급되므로 자신이 어떻게 설계하느냐에 따라 받을 수 있는 보상에 차이가 발생수 있다는 것이다.